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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가는 하나되는 부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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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총연합회 조회 158회 작성일 2025-09-23 10:05: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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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월 18일(목) 부천중앙공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가는 하나되는 부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이길준 회장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시의회 의장과 이건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부천시 장애인단체 단체장과 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과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이길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가는 하나되는 부천 행사에 귀한 발벌음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고 공감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장애가 있든 없든, 우리 모두는 같은 공동체의 소중한 이웃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진정한 의미의 ‘함께’ 그리고 ‘하나’가 완성된다”며 “오늘 이 자리는 바로 그러한 가치를 확인하고 실천하며 함께, 하나가 되기 위한 지속·가능한 잠재성을 찾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하나가 되려면 우리 모두의 이동권 보장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각장애인은 눈이 보이지 않아서, 지체장애인은 걷지 못해서, 발달장애인들은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스로 기획하지 못해서, 신장장애인들은 자신의 몸이 성치 못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는다”면서 “사회는 이러한 이동의 장벽을 제거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보장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러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제도가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그런데 꾸준한 이용자 수 증가로 다음 달이면 부천시 바우처택시 서비스가 자칫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었는데 부천시의회가 2억원 이상의 추경 예산을 더 편성하여 월 25회였던 이용 횟수 또한 한시적으로 30회로 증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부천도시공사 등 관계자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날 행사를 개최하도록 1800만원의 예산을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주신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께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와 같은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의 훌륭한 의사결정에 힘입어 부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시민 모두에게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으로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통해 함께 하나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을 얻고 있다”면서 “오늘의 만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벽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차이’가 아닌 ‘다름을 존중하는 힘’으로 하나 되는 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과 함께 가는 하나되는 부천' 성황리 개최
 - https://naver.me/5ow66M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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